안녕하세오 🍞 🐈
오늘은 마산 합성동에 있는 고양이카페
"고양이를 부탁해" 방문기를 적어보겠습니다 :)
✔️ 화~일 1pm- 9:30 pm
✔️ 월 유동적 운영 (인스타기재)
✔️ 입장료 : 음료 포함 6천원
월요일은 꼭 인스타 확인하고 방문하세요!
들어가려고 문을 열자마자
보이는 고양이 사진들과 피규어🐈
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공간이라는게
잘 느껴져서 입장부터 너무 설렜어요
Tip🌟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입장할 수 있습니당 :)
들어오자마자 앉아있는 고양이들을 보고
헉 했습니다 😭
넘 귀여우어ㅏ아어!!!!
음료는 아이스티, 초코라떼(아이스)로 했는데
카페에서 사먹는거랑 똑같았어요!
음료+입장료 6천원이면 너무 혜자 아닌가요,,
곳곳에 앉아있는 고양이들의 표정이 편안해보였어요 !
카페에 낯선 사람(나..)이 방문했는데도
아가들에게는 여전히 편한 공간이라는 것을
알 수 있었어요 :)
내가 너네를 방해하지 않아서 다행이야..
이렇게 고양이들을 놀아줄 수 있는
장난감들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:)
하지만 저의 장난감은 인기가 없었고..
친구의 장난감 덕에 아가들과 잠시 놀 수 있었어요
긴 막대 장난감으로 고양이들을 찌르거나
때리는 행위는 자제 ☹️
어기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미친..거죠..
🐈
고양이 아가들을 하나씩 소개하고 싶었지만
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가들이 많아
이름을 다 외우지 못했어요.. (먼산)
귀여운 크림 라떼 색 고양이와
나를 놀아준 고마운 고양이
(잘못 찍어서 미안..)
노르웨이숲 고양이도 있었어요
제가 좋아하는 엑소 시우민의 고양이와 같은 종이라서
한눈에 알아봤어요 👀
이름답게 숲 같은 털을 가진 아가였습니다 :)
그리고 너네.. 쌍둥이뉘..?
바닥에 앉자마자 동시에 같은 표정으로 봐서
너무 귀여웠어요 😊
근데 내가 뭐 잘못한거 아니지..
식빵을 굽는 아가들 🍞
귀여운 녀석들..
소중해
짜릿해
너무 예뻐
나만 고양이 없어!!!!
한 아가가 너무 고맙게도 제 다리 위에서 식빵을 구워줬어요 😭
따뜻한 식빵에 제 마음도 같이 녹아버렸답니다
궁디가 너무 귀여웠지만 애기가 싫어할까봐 안만지고
5분동안 돌하르방처럼 앉아있었어요
내 다리가 🍞 식빵 굽기에 사용되다니 !
감격스러운 하루..
이건 아가가 식빵을 구우면서
제 다리 위에 올린 발이에요
왈랄라라 입에 넣고 쪽쪽 뽀뽀해주고싶었지만
참았습니다.. 전 어른이니까요 🙃
귀여운 아가들의
숨막히는 뒷태 🌟
시간을 잘 맞췄는지
아가들이 밥 먹는 것도 볼 수 있었어요
보기만 해도 배부른 아가들.. 😊
마지막으로 일광욕 하는 고양이!
햇빛에 식빵 굽는 중 :)
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운 공간이였습니다
다른 고양이 카페를 가면 평화로운 분위기보다
고양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을까 걱정할 정도로
아이들이 졸졸 따라다니고 (일반화아님)
밥 먹을 때도 따라와서 구경하고..
그러는 곳을 많이 봤는데
여기는 키즈카페가 아니라는걸 명시해놓고
초등학생부터 입장 가능하기 때문에
(고양이에 대한 규칙 숙지 후 입장)
조금 더 고양이에게 편안한 공간 같았어요 :)
아가들도 편해 보였고요
다음에도 또 방문할 것 같아요 :)
평화로운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
고양이와 힐링하는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께
추천합니다 👍🏻
진짜 마지막으로
맛동산 공장 가동중이면 집사 불러주새오
ㅋㅋㅋㅋ🤣🤣🤣
그럼 앙녕!